김관영 전북지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2년 연속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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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또 동참했다.
김 지사는 2년 연속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안착되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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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또 동참했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이승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명으로 참여 잇기 행사에 두 번째 참여했다.
김 지사는 2년 연속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안착되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며, 바이오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하게 다지기로 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게 챌린지 배턴을 건넸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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