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수위 급격히 상승…산책로·징검다리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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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5일 오후 5시 22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산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오산천 산책로 및 징검다리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기상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5분을 기해 오산·용인 등 도내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5시 20분 기준 오산시 누읍동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 수위는 1.25m다.
이 수위가 3.7m까지 높아질 경우 홍수주의보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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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오산시가 5일 오후 5시 22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산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오산천 산책로 및 징검다리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기상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5분을 기해 오산·용인 등 도내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5시 20분 기준 오산시 누읍동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 수위는 1.25m다. 이 수위가 3.7m까지 높아질 경우 홍수주의보가 내려진다.
홍수주의보는 계획홍수량의 50%가 흐를 때의 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내려진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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