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우리 여건 비해 낙폭 과도...합리적 결정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주식시장이 크게 휘청이자 금융당국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낙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오늘(5일) 오후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시장을 점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 여건과 비교해 낙폭이 과도하다며, 증시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불안감 확산이나 쏠림 현상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이 크게 휘청이자 금융당국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낙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오늘(5일) 오후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시장을 점검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등 참석자들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전 세계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 여건과 비교해 낙폭이 과도하다며, 증시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불안감 확산이나 쏠림 현상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대외 악재에 대응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냉정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관계기관에는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을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시장안정 조치를 즉각 취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허웅 '데이트 성폭행 의혹' 사건 또 이관...수서서 수사
- 누리꾼이 전한 난기류 후기, "컵라면 중단 이유 바로 납득" [앵커리포트]
- 폭염 속 6번 출동...50대 베테랑 소방관 숨져 [앵커리포트]
- 패배 뒤 상대 급소 킥? "스포츠 정신 말아먹었나" [앵커리포트]
- "딸 교사와 불륜"...해리스 남편, 첫 결혼 당시 외도 인정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