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조모상 중 콘서트 "마지막 못지켜줘서 미안해"

김현희 기자 2024. 8.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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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추모했다.

전소연은 5일 SNS에 어렸을 적 할머니와 찍은 영상을 올리고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 가장 친한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도 옆을 못지켜줘서 미안해"라고 전했다.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아이돌' 서울 공연을 열었다.

전소연은 이번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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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전소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추모했다. 

전소연은 5일 SNS에 어렸을 적 할머니와 찍은 영상을 올리고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 가장 친한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도 옆을 못지켜줘서 미안해"라고 전했다. 

그는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진짜 동갑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진짜 친구하자. 할머니 사랑해"라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아이돌' 서울 공연을 열었다. 

전소연은 이번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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