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조아람, 쑥쑥 자라는 감사 꿈나무
황소영 기자 2024. 8. 5. 17:37
배우 조아람이 3단 변화로 성장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조아람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감사합니다'에서 JU건설 감사팀 직원 윤서진 역을 맡아 공과 사 구분이 철저한 MZ 신입의 모습부터 진정한 감사팀의 일원이 되어가는 변화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변주를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3, 4일 방송된 '감사합니다' 9, 10회에서는 채용 비리 누명을 벗고 이정하(구한수)와 함께 신하균(신차일) 팀장을 진심으로 돕는 조아람(윤서진)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매회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견인 중인 조아람 표 윤서진 캐릭터의 3단 변천사를 짚어봤다.
# 솔직 당당 끝판왕 MZ 신입사원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미모를 고루 갖춘 조아람은 첫 등장부터 솔직하고 당당한 신입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사 선입견 없는 올곧은 시선과 맺고 끊음이 명확한 똑순이 같은 면모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련된 비주얼을 지닌 조아람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 가는 MZ 신입사원으로 표현했다.
# 냉철함과 예리함 프로 일잘러 리틀 신하균
신입 조아람은 새 팀장 신하균의 부임 이후 다양한 감사 건에 투입되며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냉철하고 예리한 판단력과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 완벽한 인터뷰 실력으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신하균의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조아람은 집중력 있는 모습과 싱크로율 높은 호연으로 캐릭터의 연기 포인트를 잘 살려냈다.
# 이성과 감성 두루 갖춘 완성형 감사팀 에이스
감사팀은 그저 회사원일 뿐이라 여겼던 조아람은 채용 비리 스캔들 누명을 벗으며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의 존재와 타인에 대한 공감이라는 배움을 얻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강압적인 감사 진행 누명을 쓴 신하균에게 믿음을 갖고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동기 이정하와 점차 가까워지는 등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진정한 감사팀 에이스로 성장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조아람은 능숙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감정 연기와 세밀한 표현력으로 성장캐 윤서진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아람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감사합니다'에서 JU건설 감사팀 직원 윤서진 역을 맡아 공과 사 구분이 철저한 MZ 신입의 모습부터 진정한 감사팀의 일원이 되어가는 변화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변주를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3, 4일 방송된 '감사합니다' 9, 10회에서는 채용 비리 누명을 벗고 이정하(구한수)와 함께 신하균(신차일) 팀장을 진심으로 돕는 조아람(윤서진)의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매회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견인 중인 조아람 표 윤서진 캐릭터의 3단 변천사를 짚어봤다.
# 솔직 당당 끝판왕 MZ 신입사원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미모를 고루 갖춘 조아람은 첫 등장부터 솔직하고 당당한 신입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사 선입견 없는 올곧은 시선과 맺고 끊음이 명확한 똑순이 같은 면모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련된 비주얼을 지닌 조아람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 가는 MZ 신입사원으로 표현했다.
# 냉철함과 예리함 프로 일잘러 리틀 신하균
신입 조아람은 새 팀장 신하균의 부임 이후 다양한 감사 건에 투입되며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냉철하고 예리한 판단력과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 완벽한 인터뷰 실력으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신하균의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조아람은 집중력 있는 모습과 싱크로율 높은 호연으로 캐릭터의 연기 포인트를 잘 살려냈다.
# 이성과 감성 두루 갖춘 완성형 감사팀 에이스
감사팀은 그저 회사원일 뿐이라 여겼던 조아람은 채용 비리 스캔들 누명을 벗으며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의 존재와 타인에 대한 공감이라는 배움을 얻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강압적인 감사 진행 누명을 쓴 신하균에게 믿음을 갖고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동기 이정하와 점차 가까워지는 등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진정한 감사팀 에이스로 성장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조아람은 능숙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감정 연기와 세밀한 표현력으로 성장캐 윤서진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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