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현대차 8%대 '뚝'…16년만 최대 낙폭[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각각 미국발 금융위기·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원 내린 22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에도 전일 대비 9500원(3.75%) 하락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기아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만 800원(10.08%) 내린 9만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각각 미국발 금융위기·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원 내린 22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에도 전일 대비 9500원(3.75%) 하락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현대차는 장중 21만 6500원(11.27%)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줄였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였던 2008년 11월(-11.5%) 이후 최대다.
외국인이 402억 원 팔아치웠고 기관이 180억 원, 개인은 157억 원 순매수했다.
기아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만 800원(10.08%) 내린 9만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9만 5000원(11.3%)까지 찍어 코로나로 변동성이 컸던 2021년 2월 이후 4년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기아 역시 외국인이 488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324억 원, 기관이 138억 원 사들였다.
이들 주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7월 자동차 판매 실적이 부진한 데 이어 뉴욕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에 이틀 연속 급락한 영향까지 더해져서다.
이날 2일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24일(-10.57%) 이후 약 16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락 폭(234.64p)으로 따지면 장중, 종가 모두 포함해 역대 최대다.
이에 더해 이들 기업의 7월 도매판매량이 부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33만 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고,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 1000대를 판매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의 7월 판매실적은 대체로 약보합세"라며 "비수기 영향과 더불어 신차 수요 둔화 현상이 공존해 3분기 판매반등 제약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만취해 택시 탔다 눈 뜨니 호텔…성폭행 자백한 기사 "악령에 씌었는지" 궤변
- '하나뿐인 내편' 배우 정은우, 너무 이른 40세 사망…안타까움
- 블핑 제니, 200억 용산 건물주 됐다…이라크 대사관 있던 곳
- 日성인물 여배우, 8선 거물 꺾고 당선…"5년간 매일 거리 인사"
- "김승현 아버지 공장 불로 구치소 수감, 생활고"…이번엔 영정사진 찍었다
- "생활비 500만원 주는데, 양가에 명절 용돈 '10만원도 못 주겠다'는 아내"
- "날 때리던 친언니, 연 끊었는데 결혼식 가야 하나…축의금은 줄 생각"
- "마블링이라고는 없다…양갱인 줄" 눈 의심한 설 선물 LA갈비
- 김연경 "내 나이 많다고? 요즘 공개 구혼 메시지 폭주…귀찮아 죽겠다"
- "고양이 밥 주면 죽여버리겠다"…부산 아파트 캣맘 향한 살벌 경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