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프리미엄, 3D 기반 공사 수량 내역산출 서비스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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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원의 건설 4대보험 아웃소싱 브랜드 '김반장 프리미엄'이 3D 기반 공사 수량 내역산출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경영원은 2D 설계도면을 모델링해 각 공종의 시공 수량을 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경영원 관계자는 "기존에 부정확하고 신뢰도가 낮았던 수량 산출 업무를 3D 모델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전문건설 업체도 BIM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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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원의 건설 4대보험 아웃소싱 브랜드 '김반장 프리미엄'이 3D 기반 공사 수량 내역산출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경영원에 따르면 종합건설업계와 달리 전문건설업계의 BIM(건설정보모델링) 활용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업체 측은 "BIM 전문인력의 부족과 추가 비용 부담 때문"며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모든 공공공사에 BIM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건설 업체는 이 같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경영원은 2D 설계도면을 모델링해 각 공종의 시공 수량을 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2D 기반 내역 작성의 한계였던 시공성이 고려되지 않은 물량 산출을 해결할 수 있다. 3D 모델링으로 건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김반장 프리미엄' 이용 건설사 중 시범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업체에 '3D 모델링을 통한 산출내역 검증' 및 '3D 모델링을 통한 시공 영역 시각화 자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설사는 산출내역의 오차율을 확인해 공사비의 누수를 방지하고 견적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한국경영원 관계자는 "기존에 부정확하고 신뢰도가 낮았던 수량 산출 업무를 3D 모델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전문건설 업체도 BIM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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