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강아지 디스크 손상, '슈파인젤'로 치료"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정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창업기업 슈파인세라퓨틱스가 생체내고분자를 활용한 세계 최초 반려동물 척추수술 치료용 의료기기 '슈파인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장 교수는 '생애전주기 이식형 나노메쉬 뇌-기계 일체화 인터페이스 기반 신경 보철을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정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창업기업 슈파인세라퓨틱스가 생체내고분자를 활용한 세계 최초 반려동물 척추수술 치료용 의료기기 '슈파인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출시된 이 제품은 신경조직의 흉터 생성을 막아줘 신경세포 재생을 촉진, 마비 증상을 개선한다. 슈파인젤을 사용한 환자견은 평균 2주 내에 다리 운동 능력을 회복했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GIST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정보통신(IT) 봉사단이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라오스에 파견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 GIST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4개 팀을 이뤄 라오스의 중고등학생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파이썬,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한국문화, 한국어 등을 주제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장경인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가 ‘2024년도 STEAM 연구사업(글로벌융합연구지원)’ 주관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에는 5년간 총 54억 원이 지원된다. 장 교수는 ‘생애전주기 이식형 나노메쉬 뇌-기계 일체화 인터페이스 기반 신경 보철을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기존에 실현하기 어려웠던 장기간 뇌 질환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완전삽입 가능한 유연 나노메쉬 기반 신경 보철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가 목표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