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청라 화재 이재민에 대피소 제공

공준호 기자 2024. 8. 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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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개 호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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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연수원 100호실 운영
하나글로벌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서울경제]

하나은행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개 호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시 대피소는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 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을 개방하고 △세면 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 용품을 제공해 피해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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