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침수 마을에 농기계 수리팀 급파…"26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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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농기계 긴급수리 서비스가 수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마을에 급파된 긴급수리팀은 최근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치고, 경운기 등 농기계 26대를 수거했다.
군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중단했었으나 예기치 못한 수해 극복을 위해 긴급수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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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농기계 긴급수리 서비스가 수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마을에 급파된 긴급수리팀은 최근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치고, 경운기 등 농기계 26대를 수거했다.
이 중 19대는 수리를 완료해 농가에 전달됐다. 트랙터 등 남은 7대는 대리점에 운반해 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중단했었으나 예기치 못한 수해 극복을 위해 긴급수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래 없는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맞춤형 농업기계 수리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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