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침수 마을에 농기계 수리팀 급파…"26대 조치"

안성수 기자 2024. 8. 5.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의 농기계 긴급수리 서비스가 수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마을에 급파된 긴급수리팀은 최근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치고, 경운기 등 농기계 26대를 수거했다.

군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중단했었으나 예기치 못한 수해 극복을 위해 긴급수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5일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들이 지난 집중호우로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8.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농기계 긴급수리 서비스가 수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마을에 급파된 긴급수리팀은 최근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치고, 경운기 등 농기계 26대를 수거했다.

이 중 19대는 수리를 완료해 농가에 전달됐다. 트랙터 등 남은 7대는 대리점에 운반해 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중단했었으나 예기치 못한 수해 극복을 위해 긴급수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래 없는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맞춤형 농업기계 수리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