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 '라스는 웃음버튼'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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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3,338편의 역대급 출품작 중 34개국 128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작품이 선정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라스는 웃음버튼'이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개막작 '라스는 웃음버튼'은 9월 5일에 개최될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아시아 최초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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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3,338편의 역대급 출품작 중 34개국 128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단연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작이다. 올해는 과연 어떤 작품이 선정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라스는 웃음버튼'이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라스는 웃음버튼'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노르웨이 작품으로, 유럽어린이영화연합 ECFA(Europe Children's Film Asociation)에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지포니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어린이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1살 아만다의 학교에 다운증후군이 있는 라스가 전학을 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그 나이 청소년들의 또래 갈등이 사이버 불링으로 번져가는 과정들을 보여준다. 아만다와 라스,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우정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는 청소년기의 또래 관계의 중요성과 그 갈등 안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해외의 굵직한 어린이영화제에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라스는 웃음버튼'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통해 아시아에 첫 소개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개막작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라스는 웃음버튼' 속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을 보며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작 '라스는 웃음버튼'은 9월 5일에 개최될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아시아 최초 상영된다. 개막식과 더불어 개막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기획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을 비롯한 은평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 및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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