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창업가 육성 '청년기회 여행감독'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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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청년 대상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조원용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도 내 관광산업 성장과 관광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기회인 만큼, 도내에 관광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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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청년 대상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및 업계 인사 초청 네트워킹 △역량강화 창업교육 △우수현장 벤치마킹 런케이션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전문가 창업 컨설팅 등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참가가 가능해진다. 공모전에 참가하면 창업 전문가인 심사위원 멘토링과 피드백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최종 10개 팀에 선정될 경우 시상금도 받을 수 있다. 공사가 10개 팀에 시상할 상금 규모는 총 3000만원이다.
전과정 이수 후 창업 시 입주공간 지원(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예정), 사업화자금 지원(팀당 500만원 이내) 및 전문가 창업·경영 컨설팅 특전도 제공한다.
참가는 도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라면 혼자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공사는 심사를 통해 30명 내외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원용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도 내 관광산업 성장과 관광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기회인 만큼, 도내에 관광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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