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염피해 대책 추진…호우주의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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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청주에서는 35명의 열사병 환자가발생하고 7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열탈진 21명과 열실신 4명, 열경련 2명 등 35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838곳을 운영하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강화 등 폭염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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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청주에서는 35명의 열사병 환자가발생하고 7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열탈진 21명과 열실신 4명, 열경련 2명 등 35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농가 5곳에서 육계 만 9500여 마리와 농가 한 곳에서 오리 150마리, 농가 한 곳에서 돼지 10마리가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청주시는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838곳을 운영하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강화 등 폭염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전체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청주지역에는 5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청주시는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서 야영을 자제하는 등 주의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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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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