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염피해 대책 추진…호우주의보 주의 당부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8. 5.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청주에서는 35명의 열사병 환자가발생하고 7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열탈진 21명과 열실신 4명, 열경련 2명 등 35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838곳을 운영하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강화 등 폭염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폭염이 이어지면서 청주에서는 35명의 열사병 환자가발생하고 7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열탈진 21명과 열실신 4명, 열경련 2명 등 35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농가 5곳에서 육계 만 9500여 마리와 농가 한 곳에서 오리 150마리, 농가 한 곳에서 돼지 10마리가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청주시는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838곳을 운영하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강화 등 폭염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전체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청주지역에는 5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청주시는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서 야영을 자제하는 등 주의를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