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은행과 스타트업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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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5일 하나은행과 '대전 스타트업 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 파크 내에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인 'H-브릿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신한금융그룹, KT 등과 협업해 창업 공간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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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5일 하나은행과 ‘대전 스타트업 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 파크 내에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인 ‘H-브릿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H-브릿지는 총 3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우선 내년 초 2개 동을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곳은 KAIST와 충남대 사이에 자리한 최적의 창업 클러스터로 평가받는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신한금융그룹, KT 등과 협업해 창업 공간을 구축해왔다. 현재 대전팁스타운을 비롯해 D-브릿지 3개 동,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 동, KT브릿지랩을 운영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창업기업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다양한 멘토링,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난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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