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당서기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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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5일 청사에서 왕진첸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당서기를 만나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규제 개혁 등 정책으로 새만금은 10조원이 넘는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며 협력 관계 확대를 제안했다.
왕진첸 당서기는 한·중 산업협력단지인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에 관심을 보이면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답했다고 개발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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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5일 청사에서 왕진첸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당서기를 만나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규제 개혁 등 정책으로 새만금은 10조원이 넘는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며 협력 관계 확대를 제안했다.
왕진첸 당서기는 한·중 산업협력단지인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에 관심을 보이면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답했다고 개발청은 전했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해서 정보를 교환해 소통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당서기 일행은 이후 새만금 산업단지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살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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