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이 돼라" 후배 발굴 나선 장한나의 데뷔 30주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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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무대 위에 오른다.
5일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에 따르면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예당에서 개최된다.
장한나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클래식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그랜드페스티벌'을 통해 오늘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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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무대 위에 오른다.
5일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에 따르면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실력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해 국내 미래 클래식계를 끌어 나갈 주역들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에스메 콰르텟 △박혜상 △스테파노 박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너 자신이 돼라(Be Yourself)'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과 심야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마련될 계획이다.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상임 지휘자 및 예술감독이자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한나 예술감독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장한나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클래식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그랜드페스티벌'을 통해 오늘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예술감독은 11세에 파리에서 열린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음악적 재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으며 전세계 주요 콘서트홀과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독주자 및 협연자로 활동했다.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가능하고, 14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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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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