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유도 대표팀 귀국…24년 만에 최다 메달 '쾌거'
[앵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한 유도 대표팀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금메달 수집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24년 만에 최다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현장 연결해 선수들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종 / 유도 국가대표]
일단은 당장 좀 치료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일단 있기 때문에 크기 때문에 저는 좀 쉬고 싶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검사는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단체전 하기 전에는 너무 아팠는데 하고 나서는 조금 오히려 치료가 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일단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단체전 사실 힘든 출전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들었었는데 개인전을 하게 된 배경과 이유는 어떤 겁니까?
[김민종 / 유도 국가대표]
일단은 개인전 끝나고 나서 메달을 못 딴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이제 그 선수들 위해서라도 제가 제자리를 비우 면 너무 큰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그 이유만으로서도 제가 이제 단체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된 동기부여가 충분했고요.
그로 인해 일단 아침에 일어났는데 무릎이 안 굽혀지더라고요.
그래서 쉽지는 않겠다 생각하고 있고 준비를 했는데 막상 또 시합을 하다 보니까 도파민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통증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고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은 좀 한국에서 좀 쉬고 싶은 마음이 있고요.
또 이제 다시 LA를 준비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치료와 재활을 하면서 또 이제 앞으로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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