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 사격 조영재, 은메달로 조기전역 확정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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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병장인 사격의 조영재가 은메달로 한달 전역을 앞두고 조기 전역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35위 조영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총 2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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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군체육부대 병장인 사격의 조영재가 은메달로 한달 전역을 앞두고 조기 전역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35위 조영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총 2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진종오라는 스타없이도 한국 사격은 오예진, 반효진, 양지인이 금메달을 따냈고 김예지,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따냈고 조영재도 은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한국 사격은 역대 최고 성적을 내게 됐다.
조영재는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병장'이다. 9월19일 전역이다. 말년 병장이다. 올림픽에 나서기전 조영재는 "아무리 전역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해도, 메달을 딴다면 곧바로 전역해서 나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올림픽은 동메달부터 병역특례가 주어진다. 군복무 선수는 조기전역을 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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