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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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5일 오후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고창청년회의소 김정구 회장을 비롯해 이미정 농협 고창군지부장, 성홍제 주민자치위원장, 최은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유섭 동리문화사업회 이사장, 오철환 고창체육회장, 김치호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각 사회단체 및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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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5일 오후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고창청년회의소 김정구 회장을 비롯해 이미정 농협 고창군지부장, 성홍제 주민자치위원장, 최은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유섭 동리문화사업회 이사장, 오철환 고창체육회장, 김치호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각 사회단체 및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위원들은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가 군민과 관광객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전라도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축성한 읍성으로 고창군은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51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유섭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종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창의 멋과 흥을 알리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고창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며 “추진위원들의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창모양성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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