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극심 가뭄 남부 아프리카 4개국에 300만불 인도적 지원

윤정훈 2024. 8.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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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가뭄으로 지속되는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4개국에 총 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국가 별로 짐바브웨 100만불, 잠비아 100만불, 말라위 50만불, 나미비아 50만불로 총 300만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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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외교부가 가뭄으로 지속되는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4개국에 총 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뭄이 심각한 짐바브웨 사진(사진=AFP)
남부 아프리카 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이 발생해 수백만명이 기근과 영양실조 상태에 처하게 되면서,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나미비아 4개국은 국가재난사태 또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정부는 국가 별로 짐바브웨 100만불, 잠비아 100만불, 말라위 50만불, 나미비아 50만불로 총 300만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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