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김철억 2024. 8.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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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경북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최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2018년 1차 평가를 시행, 3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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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등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경북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최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2018년 1차 평가를 시행, 3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구미차병원 전경. [사진=구미차병원]

구미차병원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 89.7점 보다 높은 종합점수 99.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김재화 병원장은 “환자들이 안전한 마취 환경에서 수술과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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