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한국평단협, 평신도 지도자 양성·기금 마련 합심

권형진 기자 2024. 8.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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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과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한국평단협)가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안재홍 한국평단협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한국평단협은 시노드 정신으로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며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과 함께 새로운 복음화의 시대에 필요한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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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공동연구·협력체계 구축 합의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원장 정태영 신부, 오른쪽에서 3번째)과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안재홍, 왼쪽에서 3번째)가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챡을 체결했다. (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과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한국평단협)가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 양성과 기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공동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안재홍 한국평단협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한국평단협은 시노드 정신으로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며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과 함께 새로운 복음화의 시대에 필요한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장인 정태영 신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이 한국천주교회의 평신도 지도자 영성의 못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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