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멜론 차트 두달 연속 1위…이영지·뉴진스 급상승

이미나 2024. 8.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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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인기몰이가 뜨겁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5일 공개한 7월 월간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Supernova'는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뮤직차트 정상을 지키며 2달 연속 월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KISS OF LIFE는 지난달 1일 'Sticky' 발매 당일 일간차트 113위로 진입한 후 역주행에 성공해 최고 5위까지 올랐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월간차트에서도 14위로 당당하게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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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에스파의 인기몰이가 뜨겁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5일 공개한 7월 월간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Supernova'는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뮤직차트 정상을 지키며 2달 연속 월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주요 음악방송에서 왕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영지의 'Small girl (feat. 도경수(D.O.))'은 26계단 급상승해 2위에 오르며 에스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뉴진스의 'Supernatural'은 95위 상승해 5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이 곡 뿐만 아니라 'How Sweet' 3위, 'Bubble Gum' 7위 등 TOP10 내에 무려 3곡이나 진입시키며 식지 않는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걸그룹 뉴진스가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9년 발표한 DAY6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꾸준히 소폭 상승을 거듭한 결과 7월 월간차트 10위에 안착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뤘다.

또 올해 여름을 강타한 대표곡으로 꼽히는 KISS OF LIFE의 'Sticky'는 14위로 첫 진입했다. KISS OF LIFE는 지난달 1일 'Sticky' 발매 당일 일간차트 113위로 진입한 후 역주행에 성공해 최고 5위까지 올랐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월간차트에서도 14위로 당당하게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21위를 비롯해 허각, 임한별, 이무진, 이진성 (먼데이 키즈)의 '오래된 노래' 30위, TWS (투어스)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37위, 엔플라잉 (N.Flying)의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49위, Red Velvet (레드벨벳)의 'Cosmic' 67위, NewJeans의 'Right Now' 75위, 하동균 '내가 그댈' 79위, PLAVE의 '우리 영화' 100위 등이 새롭게 월간차트에 진입했다.

멜론 월간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다.

사진=연합뉴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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