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로당 7~8월 냉·난방비 35만원→실사용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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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경로당 냉·난방비를 7~8월분에 대해 실사용량으로 320개소 경로당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냉방비 지원 한도는 35만원이나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사용량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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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경로당 냉·난방비를 7~8월분에 대해 실사용량으로 320개소 경로당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냉방비 지원 한도는 35만원이나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사용량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미등록경로당 5개소도 포함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난방비도 실사용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따라 8월부터 양곡을 연 8포에서 최대 14포까지 식사인원에 따라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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