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화 신라대 퇴직 교수, 학교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대학교는 퇴직한 최선화 전 교수가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전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1988년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 2020년 퇴직 전까지 후학 양성은 물론 사회복지실천 및 상담, 여성복지, 가족복지 분야 등 사회복지 영역의 확산에 대한 고심과 대안을 보여주는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신라대학교는 퇴직한 최선화 전 교수가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전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1988년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 2020년 퇴직 전까지 후학 양성은 물론 사회복지실천 및 상담, 여성복지, 가족복지 분야 등 사회복지 영역의 확산에 대한 고심과 대안을 보여주는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다.
또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장, 사회과학연구소장,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을 역임해 학문 활동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의 현장 적용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0여 년간 신라대가 위탁 운영한 사상구장애인복지관 2대 관장으로 부임해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장애인복지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32년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한 최 교수는 신라대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신라대와 신라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회복지 분야 특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 최선화 교수님이 퇴임 후에도 대학 발전을 위해 거액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라대를 위한 교수님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