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디자인 융합은 필수"…국민대, 생성형AI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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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인공지능(AI) 디자인학과와 AI디자인랩이 삼성전자 워크숍을 끝으로 상반기 생성형 AI 워크숍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AI 산업계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통찰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변 고문은 생성형AI 모델을 사용해 디자인 혁신을 추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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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는 인공지능(AI) 디자인학과와 AI디자인랩이 삼성전자 워크숍을 끝으로 상반기 생성형 AI 워크숍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AI 산업계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통찰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지산학 교육 초청 특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차례 진행했다.
5월 22일 1회에는 메타휴먼기업인 드래프타입의 양승만 이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가치 중심 서비스 개발을 발표했다. 양 이사는 기업이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 사례를 제공했다.
2회에는 플러스엑스의 변사범 고문이 디자인 전개 프로세스 및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변 고문은 생성형AI 모델을 사용해 디자인 혁신을 추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3회에는 UX 기업 rainmakerdnc의 이동석 대표가 디지털 전환 추진 및 UX 개편을 통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하며 사용자 경험 최적화와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 방법을 제시했다.
4회에는 삼성전자의 시니어디자이너인 고성찬 프로와 함께 삼성전자 현장 견학을 진행해 학생들이 실무 환경에서 적용되는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현재 실무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성형 AI의 동향과 변화할 제품, 영상디자인의 방향성, 이를 적용한 PR(Public Relation)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회 차에는 고성찬 프로와 배민관 프로가 학교에 방문해 전일 조직 내에서 생성형 AI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랜더 비즈컴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자인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디자이너로서 AI에 대한 관점 및 소양에 대해 소개했다.
주다영 국민대 AI디자인학과 교수는 "AI와 디자인의 융합은 현재 우리 시대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 중 하나이며 필수"라며 "이 같은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에서의 실무 이해를 통해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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