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 불구속 기소
이학범 2024. 8. 5. 16:5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장현국 전 대표와 위메이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장현국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한 뒤,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을 통해 이익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위믹스 투자자들은 지난해 5월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 및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해 고의적인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하며 장현국 전 대표를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