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판매량 2만1977대…BMW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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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977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2만1138대)보다 4.0% 증가한 판매량이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1623대), 테슬라 모델3(1055대), BMW 520(1041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수요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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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 BMW가 6380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메르세데스-벤츠(4369대)보다 2011 많은 판매량이다. 3위는 2680대 판매한 테슬라였다.
다음으로 ▲볼보 1411대 ▲렉서스 1108대 ▲포르쉐 1012대 ▲아우디 921대 ▲토요타 846대 ▲폭스바겐 836대 ▲MINI 574대 등이 월간 500대 판매를 넘어선 브랜드로 조사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518대로 47.9%를 점했다. 이어 가솔린 5354대(24.4%), 전기 4586대(2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70대(4.0%), 디젤 649대(3.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4160대로 64.4%였고 법인구매는 7817대로 35.6%로 나타났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1623대), 테슬라 모델3(1055대), BMW 520(1041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수요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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