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폭염 대책본부 가동…'온열질환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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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김포공항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폭염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국 공항 계류장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샤워실과 제빙기 등 편의시설 제공 ▲폭염경보 발령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수립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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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김포공항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폭염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국 공항 계류장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샤워실과 제빙기 등 편의시설 제공 ▲폭염경보 발령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수립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
공사는 특히, 폭염 시 대기온도의 약 1.8배 이상으로 뜨겁게 달궈지는 활주로 등 항공기 이동지역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특수 살수차량과 소방차를 동원한 살수작업을 시행해 항공기 이착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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