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감독 "(여자)아이들 미연, 쿠키 깜짝 출연…혜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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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감독이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빅토리'에 깜짝 출연한 배경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로, '싱글 인 서울'(2023)을 연출한 박범수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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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박범수 감독이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빅토리'에 깜짝 출연한 배경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 감독은 쿠키 영상에 미연이 깜짝 출연한 것에 대해 "미연씨가 출연한 건, 교복이 잘 어울리고 신입생 느낌, 알아볼 사람들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런 임팩트가 있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 배우가 친분으로 추천하고, 모든 스태프가 좋아해서 섭외가 됐다"고 덧붙였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로, '싱글 인 서울'(2023)을 연출한 박범수 감독의 신작이다.
이혜리는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 박세완은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 역, 이정하는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 역, 조아람은 치어리딩 FM리더 세현 역의 조아람 역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14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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