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성희롱 논란', 내가 경솔했다..뼈저리게 느껴" [보잉보잉][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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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그런데 정가은은 지난달 25일 '보잉보잉' 연습 인증샷을 올렸다가 불미스러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바.
이날 정가은은 이 같은 논란을 겪으며 "많은 걸 느꼈다.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말을 함에 있어서 더 생각해야 한다는 걸. 제가 경솔했던 거 같다"라는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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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씨어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이하 '보잉보잉')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01년 대학로에서 '보잉보잉'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무려 23년간 대학로를 지킨 최장수 연극. 미모의 스튜어디스 애인을 셋이나 두고 있는 바람둥이 조성기가 주인공으로, 그를 둘러싼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물이다.
특히 다시 돌아온 이번 무대는 예능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로 유명한 정가은이 섹시한 스튜어디스 최이수 역할로 캐스팅돼 기대를 더했다.
그런데 정가은은 지난달 25일 '보잉보잉' 연습 인증샷을 올렸다가 불미스러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바. 상대역 남자 배우의 엉덩이를 만지는 사진을 올리면서 "내 손이 호강한다"라는 부적절한 발언을 남긴 것이다. 이에 뭇매를 맞자 정가은은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문을 발표했었다.
이날 정가은은 이 같은 논란을 겪으며 "많은 걸 느꼈다.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말을 함에 있어서 더 생각해야 한다는 걸. 제가 경솔했던 거 같다"라는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더욱 진중하게 언행 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뼈저리게 했다"라고 전했다.
대학로=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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