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내놔”…여성 BJ집 침입해 1000만원 빼앗은 일당 구속영장 신청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4. 8.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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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진행자(BJ)의 집에 침입해 돈을 빼앗은 남성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A씨 일당은 지난 3일 새벽 2시경 서울 신림동에 있는 여성 BJ의 집에 침입해 피해자를 협박한 후, 약 1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보냈던 후원금을 돌려받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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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서 “후원금 돌려 받기 위해 범행했다” 진술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경찰 ⓒ연합뉴스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의 집에 침입해 돈을 빼앗은 남성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A씨 일당은 지난 3일 새벽 2시경 서울 신림동에 있는 여성 BJ의 집에 침입해 피해자를 협박한 후, 약 1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보냈던 후원금을 돌려받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3일과 4일에 이들을 각각 경기도 파주와 충남 천안에서 순차적으로 검거한 뒤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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