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공항서 ‘사회적경제마켓’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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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내년 1월 21일까지 광주공항 1층 특설 판매대에서 '사회적경제마켓'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마켓'은 광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광주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해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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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나무 도마·수제 먹거리 등 직접 생산 제품 전시·홍보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내년 1월 21일까지 광주공항 1층 특설 판매대에서 ‘사회적경제마켓’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마켓’은 광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광주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해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수공예품, 나무 도마, 액세서리, 소형 원목 가구, 수제 먹거리(오란다, 누룽지, 맥주) 등으로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광주시,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광주공항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판매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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