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장남, SK E&S 美 법인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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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씨(사진)가 최근 SK E&S의 북미법인인 패스키(PassKey)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SK E&S의 손자회사이자 미국의 에너지솔루션 법인인 패스키에 입사했다.
패스키는 2021년 말 설립된 SK E&S의 미국 손자회사로, 최태원 회장의 아들인 최인근씨도 일하고 있는 곳이다.
인근씨는 2020년 9월 SK E&S의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지난해 지난해 4월 패스키로 근무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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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SK E&S의 손자회사이자 미국의 에너지솔루션 법인인 패스키에 입사했다. 전략 담당 부서 매니저로 현지 채용돼 현재 근무 중이다.
1991년생인 최씨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스키에 입사하기 전에는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리뎁티브(Redaptive)에서 3년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분야의 엔지니어로 일하기도 했다.
패스키는 2021년 말 설립된 SK E&S의 미국 손자회사로, 최태원 회장의 아들인 최인근씨도 일하고 있는 곳이다. 인근씨는 2020년 9월 SK E&S의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지난해 지난해 4월 패스키로 근무지를 옮겼다.
패스키는 SK그룹의 핵심 인력들이 적을 두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 E&S와 SK이노베이션의 수석부회장을 겸임하며 패스키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동시에 맡고 있다. 최영찬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은 패스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현지 채용으로 전략 담당 부서 매니저로 근무 중인 것이 맞는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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