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변에 높이 104m 대관람차 생긴다

김형우 2024. 8. 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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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5일 아이에이종합건설 등 민간사업자 3곳과 대관람차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사업자 3곳은 70억원을 투자해 청풍면 교리 '만남의 광장' 내 부지(3천70㎡)에 6인승 선실(캐빈) 60개를 가동할 수 있는 104m 높이의 대관람차를 조성한다.

대관람차 완공 목표는 2026년 12월이다.

시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면 기존 자원(케이블카·크루즈·청풍문화재단지)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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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5일 아이에이종합건설 등 민간사업자 3곳과 대관람차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대관람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자 3곳은 70억원을 투자해 청풍면 교리 '만남의 광장' 내 부지(3천70㎡)에 6인승 선실(캐빈) 60개를 가동할 수 있는 104m 높이의 대관람차를 조성한다.

또 지역민 우선 채용과 노인 일자리 창출, 지역 환원 사업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관람차 완공 목표는 2026년 12월이다.

시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면 기존 자원(케이블카·크루즈·청풍문화재단지)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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