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박찬대 "간호법·전세사기법, 상임위서 의견 접근해보자"

조재영 jojae@mbc.co.kr 2024. 8. 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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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간호법 제정안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최대한 합의하자고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오찬 회동에서 만났으며, 회동 뒤 박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전세사기특별법과 간호법이 지금 상임위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최대한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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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간호법 제정안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최대한 합의하자고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오찬 회동에서 만났으며, 회동 뒤 박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전세사기특별법과 간호법이 지금 상임위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최대한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도 "간호사법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이 있고 상임위에서 논의하고 있으니 빨리 마무리를 잘하자고 했고, 전세사기특별법도 일정 부분 대화가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상임위 단계에서 우선 의견 접근을 하도록 논의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위에는 여야가 각각 발의한 간호법안들이 상정돼 있고, 전세사기특별법 역시 여야 모두 발의해 국토교통위에 상정돼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411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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