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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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두나무의 ESG 프로젝트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란 대명제에서 기술의 발전이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계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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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 보전 목적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SEED)관에서 볼 수 있다. 시드관은 '무궁화'를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다. 전세계 700만명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 8번째 시리즈에 속한다.
두나무는 다음 달 30일까지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메세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두나무의 ESG 프로젝트다. NFT(대체불가토큰)가 가진 고유성과 대체불가성 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또 NFT 보유를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참여자에게 지속적 보상을 제공하는 웹3 NFT를 지향한다.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과 함께 진행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의 주요 키워드는 '확장'이다. 첨단 기술과 실제 환경의 격벽을 해소하고자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세계관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
방문객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씨앗 NFT를 획득함으로써 현장에서 디지털 아트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SNS 방문 인증 등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아르떼뮤지엄 티켓(1인 1매)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주변에서 발견한 무궁화 인증샷, 생물다양성 테스트 미션 등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상품권 등도 추가 증정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란 대명제에서 기술의 발전이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계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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