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산내, 지역 내 무더위 쉼터 20곳 시설점검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로 지역 내 20개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쉼터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내판과 구명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지역을 통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로 지역 내 20개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쉼터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안내문을 배포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이 무더위 시간대(오후 12시부터 5시까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는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실시했다.
김기영 부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상남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밀양시는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주예지)는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 활동과 인구증가 전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시당 유원지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인기 물놀이 장소로, 13명의 대원과 상남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인구증가 관련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포, 전입 축하금, 출산 장려금, 귀농·귀촌 지원 등의 시책을 홍보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내판과 구명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지역을 통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명기 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매년 유원지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헌신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