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낭만 엔딩까지 1승…금빛 스매시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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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생애 첫 금메달까지 딱 1승 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안세영은 "많은 분이 계셨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왔다. 마지막 관문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낭만 있게 끝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계 정상이라는 '낭만'을 만끽하기까지 단 1승만 남겨둔 안세영은 곧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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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빙자오와 결승전
안세영 "낭만있게 끝내겠다"
베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생애 첫 금메달까지 딱 1승 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오늘(5일) 오후 5시 55분 중국의 허빙자오와 운명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안세영은 한일전으로 치러졌던 8강전에 이어 4강전에서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강전에서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의 툰중에게 10점 차로 첫 게임을 내줬지만, 2세트는 9점차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고 3세트에선 3점 차이까지 격차를 보였음에도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안세영은 경기 후 앉은 채로 포효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승리 후에도 박수를 받았습니다.
패배한 툰중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들도 "경기 후 라이벌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며 안세영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안세영은 "많은 분이 계셨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왔다. 마지막 관문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낭만 있게 끝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계 정상이라는 '낭만'을 만끽하기까지 단 1승만 남겨둔 안세영은 곧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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