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뭄 심각' 남아프리카 4개국에 3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 4개국에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국가와 지원 규모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가 각 100만 달러, 말라위와 나미비아가 각 50만 달러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되며, 가뭄 피해 대응에 쓰이게 된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 4개국에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국가와 지원 규모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가 각 100만 달러, 말라위와 나미비아가 각 50만 달러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되며, 가뭄 피해 대응에 쓰이게 된다.
이들 국가는 엘니뇨가 야기한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수 백만명이 기근과 영양실조 상태에 처하게 되면서 국가재난사태 또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