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상황 철저 관리"…행안부, 전국에 폭염현장관리관 첫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고 관리한 이래 폭염을 이유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안부 실·국장 및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 폭염 관련 지시사항 이행 상황도 함께 점검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고 관리한 이래 폭염을 이유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안부 실·국장 및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 폭염 관련 지시사항 이행 상황도 함께 점검합니다.
현재 전국 183개 폭염 특보구역 중 182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온열질환자는 사망 11명을 포함해 1천546명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한 복싱 영웅 방철미가 한국 임애지에게 "파이팅해라"
- "수천 명 방치" 뙤약볕에 땀 뻘뻘…기다리다 쓰러진 여성도
- 난기류로 기내식 떨어져…15초 만에 아수라장 된 여객기
- 절규하는 표정의 이집트 미라…"극도의 고통 속 사망 추정"
- 곰팡이 빵 먹고 배탈났는데…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 전기차 탁송 중 불났는데…"모두 책임 회피해 난감"
- 손님들 지갑 다시 열까…요즘 술값에 "곧 치킨게임 된다"
- 기다리던 여름휴가…직장인 절반은 "상황 보거나 안간다"
- 금메달 9개로 반환점 돈 한국, 도쿄 악몽 딛고 런던 영광 재현한다
- 화려한 올림픽 뒤 "막대한 적자"…파리는 저주 벗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