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태풍 대비 태양광·풍력·송전 시설 17곳 집중 점검

이덕화 기자 2024. 8.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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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태양광, 풍력, 송전 목적의 산지전용, 일시사용허가지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9~2024년 산지전용, 일시 사용 허가를 받은 태양광 발전시설 12개소, 풍력 발전시설 1개소, 송전시설 4개소 등 총 17개소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시공이 부실한 인허가지에 대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점검 이후에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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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태양광, 풍력, 송전 목적의 산지전용, 일시사용허가지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9~2024년 산지전용, 일시 사용 허가를 받은 태양광 발전시설 12개소, 풍력 발전시설 1개소, 송전시설 4개소 등 총 17개소다.

집중 점검 내용은 재해방지 안전시설 설치 이행, 비탈면 토양 유출 등, 배수시설 설치, 사업장 내 수방 자재 비치 여부 등이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시공이 부실한 인허가지에 대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점검 이후에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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