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금리 '빅컷' 단행?...연내 2→3회 인하 전망도

이지은 2024. 8.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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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인하하는 이른바 빅컷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는 기존 2회(9·12월)를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과 KB증권은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기존 2차례(9·12월)에서 3차례(9·11·12월)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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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인하하는 이른바 빅컷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는 기존 2회(9·12월)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인하 폭 전망치는 기존 0.5%P에서 0.75%P로 확대했습니다.

키움증권과 KB증권은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기존 2차례(9·12월)에서 3차례(9·11·12월)로 조정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실업률(4.3%)은 시장 예상치인 4.1%를 상회했습니다.

5일 이데일리TV 뉴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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