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장남, SK E&S 북미법인서 근무

서유근 기자 2024. 8.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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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SK E&S 북미법인 선임 매니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 성근씨가 최근 SK E&S 북미법인 패스키(PassKey)에 입사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성근씨는 지난달 SK E&S의 미국 사업을 담당하는 패스키의 전략담당 부서에 선임 매니저급으로 입사했다. 현지 채용 과정을 거쳐 7월부터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최씨는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해 중국 칭화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의 에너지 컨설팅 업체 리뎁티브에서 3년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분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최태원 회장의 장남 인근씨 역시 패스키에서 근무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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