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 본사 임원 20% 줄였다…"연말까지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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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연말까지 본사 인력을 4000명대 중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말기준 본사는 4000명대 중반의 인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CFO는 "연초에 본사 임원의 약 20%인 5분의 1을 감축했다"면서 "이후 5월부터 권고사직 프로그램 실행해서 연말까지 퇴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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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윤주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연말까지 본사 인력을 4000명대 중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말기준 본사는 4000명대 중반의 인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말 5023명에서 올해 1분기 말 기준 4947명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홍 CFO는 "연초에 본사 임원의 약 20%인 5분의 1을 감축했다"면서 "이후 5월부터 권고사직 프로그램 실행해서 연말까지 퇴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2분기 인건비는 전 분기 대비 7% 감소한 1800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홍 CFO는 "퇴직 위로금이 반영됐지만, 장기 인센티브 충당금이 감소해서 전체적인 인건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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