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인테리어 감성”…신일, 탁상용 레트로팬 판매 1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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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의 레트로팬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해 2022년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온라인에서 '#내돈내산' 후기가 이어지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신일 관계자는 "최근 Y2K와 뉴트로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탁상용 신제품은 빈티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1인 가구와 사무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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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는 지난 6월 출시한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신일의 레트로팬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해 2022년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온라인에서 '#내돈내산' 후기가 이어지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출시한 신제품은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판매량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1.6㎏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으며, 협소한 주거 공간의 1인 가구와 사무공간에 이용하기 유용하다. 또 복고풍 로터리 스위치와 버튼식 조작부가 더해져 사성과 뉴트로 감성을 모두 잡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기능 면에서는 5엽 날개로 강력한 바람을 생성하며, 넓은 범위의 회전 기능으로 공기를 고르게 분산시킨다. 또 쉽게 세척 가능한 분리형 안전망을 채택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일 관계자는 "최근 Y2K와 뉴트로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탁상용 신제품은 빈티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1인 가구와 사무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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