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아산시청과 함께 ‘방학돌봄 시티투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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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2일(금)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스마트 에어돔 풋살장에서 '방학돌봄 시티투어' 축구 클리닉에 참여했다.
충남아산은 방학시티 돌봄투어를 비롯해 비타민스쿨, 런투유, 충남한바퀴, 아울FC위민(여자축구팀) 등 다양한 맞춤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시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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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충남아산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2일(금)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스마트 에어돔 풋살장에서 ‘방학돌봄 시티투어’ 축구 클리닉에 참여했다.
아산시에서 주최, 주관하는 방학돌봄 시티투어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4주간 아산시 관내 체험(문화체험장, 체육센터, 공연장 등)을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 방학 중 생기는 학습 공백과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충남아산은 총 3회에 걸쳐 약 1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다. 황기욱, 주닝요, 정건우, 홍진민, 김종석, 최치원, 김수안, 박세직, 김승호 등의 선수들이 각 회차마다 아이들의 축구 선생님이 될 예정이다.
1회 차 시간에는 황기욱, 주닝요, 정건우, 홍진민 선수가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나섰다. 본격 클리닉이 진행되기 전 선수들과 아이들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구단 소개를 비롯해 이름, 포지션 등을 알려주며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나갔다.
수업은 간단한 준비 운동 후 축구 기본기(드리블, 패스, 슈팅)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아이들과 선수들이 한 편이 되어 슈팅, 공 뺏기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미니게임에서는 4vs40 축구가 펼쳐졌고 재밌는 광경을 연출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황기욱 선수는 “우리를 크게 환영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축구 클리닉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고 나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아산은 방학시티 돌봄투어를 비롯해 비타민스쿨, 런투유, 충남한바퀴, 아울FC위민(여자축구팀) 등 다양한 맞춤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시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차후에도 꾸준히 지역밀착활동을 통해 어린이 팬, 여성 팬, 가족 단위 팬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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