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인정 2주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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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40)이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 DB)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히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해 초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2)과의 이혼소송을 황정음이 알린 지 5개월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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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히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스타 A 씨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해 초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2)과의 이혼소송을 황정음이 알린 지 5개월 만에 나왔다. 당시 이들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되며 사이가 가까워졌고, 최근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다만 이날 이들의 결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지난 2016년 2월 결혼 후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지만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조정 중이던 두 사람은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약 3년 만에 황정음은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돌연 남편 이영돈의 사진 여러 장을 연달아 올려 논란을 불렀다.
이 과정에서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여성을 이영돈의 외도 대상으로 오해해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황정음은 “오해가 있었다”며 사과했지만 해당 여성은 명예훼손 혐의로 황정음을 고소한 상태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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