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까지 고려"...2029년 IPCC 7차 보고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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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발표 예정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7차 종합보고서에 담길 도시 기후 대응방안과 방법론 개요가 마련됐습니다.
기상청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IPCC 총회에서 도시 특별보고서와 단기체류기후변화원인물질 방법론 보고서 개요가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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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발표 예정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7차 종합보고서에 담길 도시 기후 대응방안과 방법론 개요가 마련됐습니다.
기상청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IPCC 총회에서 도시 특별보고서와 단기체류기후변화원인물질 방법론 보고서 개요가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특별보고서에는 도시에서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과 자연기반해법 등,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 포함됩니다.
단기체류기후변화원인물질 방법론 보고서에는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유기탄소 등 이산화탄소나 메탄과 같은 대표적인 온실가스를 제외한 물질 7종류에 대한 배출량 산정 지침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무탄소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까지 고려한 산정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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