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호텔 안테룸 서울서 유유리 작가 전시 선봬…"전시회를 곁들인 호캉스로 무더위 피하자"

이상훈 2024. 8. 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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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대표 윤태석)가 운영 중인 호텔 안테룸 서울이 유유리 작가의 전시 [PIECE PIECE]를 이달 2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호텔 안테룸 서울(이하 안테룸) 지하 2층의 'GALLERY 9.5'에서 개최된다.

안테룸 관계자는 "감각적인 전시회, 미슐랭 셰프의 식당, 한강뷰 루프탑 카페를 안테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며 "폭염경보가 연일 발효되는 요즘, 무더위를 피해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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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테룸 서울, 전시회·미슐랭 셰프의 식당·한강뷰 루프탑 카페까지 모두 갖춰

㈜NHN여행박사(대표 윤태석)가 운영 중인 호텔 안테룸 서울이 유유리 작가의 전시 [PIECE PIECE]를 이달 2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호텔 안테룸 서울(이하 안테룸) 지하 2층의 'GALLERY 9.5'에서 개최된다.

LEFTRIGHT OBJECT STUDIO는 종이에 대한 애착과 연구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떨어져 나온 종이 파편들을 모아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유유리 작가를 대표하는 'EARTH SERIES'는 그 질감이 강고한 땅의 모습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가벼운 소재의 종이로 묵직한 질감의 오브제를 보여준다.

기상 이변으로 극한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떨어져 나온 종이 파편으로 작품을 만든 이번 전시는 환경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안테룸은 많은 시민들에게 가치를 전하기 위해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했다. 또한, 호텔 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안테룸은 기존의 도시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 회사인 UDS(Urban Design System)가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호텔'을 콘셉트로 설계했다. 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작품들이 호텔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곳은 전시 공간 외에도 미슐랭 투스타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곰탕Lab'과 한강뷰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TELLERS 9.5'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테룸 관계자는 "감각적인 전시회, 미슐랭 셰프의 식당, 한강뷰 루프탑 카페를 안테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며 "폭염경보가 연일 발효되는 요즘, 무더위를 피해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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